스물다섯 스물하나 최종화 결말 @ 김태리 남주혁 드라마 무료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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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종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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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남주혁)은 뉴욕 특파원으로 일하기 위해 잠깐 한국으로 들어온다. 공항에서 희도(김태리)와 커플여행 가방이 바뀌게 되고, 가방을 전하러 간 이진은 오랜만에 희도와 마주친다. 이진은 희도에게 헤어질 수 있냐고 물어보고, 희도는 이미 하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 만난 곳에서 끝을 맞이 하게 된 희도와 이진.

핸드폰이 고장 나면서 새 핸드폰을 사게 된 희도는 커플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었다. 해지하려면 이진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희도는 어쩔 수 없이 이진에게 연락해 커플 요금제를 같이 해지하게 된다.

 

이진은 우리가 헤어지는 게 맞냐고 한다. 희도는 6개월을 생각했다. 이진에게 6개월 동안 뭘 했냐고 한다. 이진은 자신이 힘든걸 희도에게 옮기기 싫었을 뿐이다. 이진이 희도를 서운하게 한 것일까?. 하지만 이진은 죽을힘을 다해 버티고 있었다. 뉴욕에서 생활은 너무 힘들었다. 희도가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은 사치 같았다. 희도의 응원도 사치처럼 느껴졌다. 희도의 응원에 힘이 나지 않았다.

 

희도는 슬픔, 좌절, 행복, 이진의 모든 것을 나눠 갖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진은 자신의 힘든 감정들을 희도에게 옮기며 희도를 걱정시키고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희도는 이진에게 좋을 때만 사랑이고 힘들 땐 짐이 되는 게 헤어지는 이유라고 한다.

 

"갑자기 말없이 사라져도 응원이 됐고,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닿았다. 갖고 싶어 졌지, 근데 갖고 나니까 문제가 생기네. 우린 이런 사랑 하면 안 되었던 거야. 할 줄도 모르면서 겁도 없이 덤볐어, "

이별 후 희도는 과로로 쓰러지고, 이진에게 했던 마지막 말을 후회하며 그날의 마지막이 그렇게 끝나선 안된다는 생각에 이진이 뉴욕으로 가는 날 희도는 이진의 집으로 같은 시간에 이진은 희도의 집으로 찾아간다. 결국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 희도와 이진. 서로 눈시울을 붉히며 서로의 길을 응원하면서도 눈물로 이별의 아픔을 삼킨다.

시간은 흘러 책방 사장님은 책방을 정리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이진이 희도에게 전해 달라고 했던 일기장이 나온다. 책방 사장님은 늦었지만 일기장을 희도에게 전한다. 희도는 일기장에 적혀있는 이진의 글을 보게 되고 후회하고 있던 그날을 떠올리며 터널로 간다.

 

'오래된 일기장이 돌아왔다. 잊고 살았던 후회가 함께 돌아왔다. 오래도록 나를 괴롭힌 고치고 싶었던 이별의 순간.'

■스물다섯 스물하나 아름다운 이별 결말

'너를 너무 오래 이곳에 세워 두었어 백이진.'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을 할게. 백이진. 너는 존재만으로도 날 위로하던 사람이었어. 혼자 큰 나를, 외롭던 나를 따뜻하게 안아준 사람이었어, '

'너는 내가 가장 힘들 때 날 일으킨 사람이었어. 네가 없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야.'

 

'나도 나를 믿지 못할 때 나를 믿는 너를 믿었어. 그래서 해낼 수 있었어.'

 

'너는 나를 웃게 했고 너랑 있으면 가진 게 없어도 다 가진 거 같았어.'

 

'어느 순간은 함께라는 이유로 세상이 가득 찾지.'

 

'그래. 완벽한 행복이 뭔지 알게 됐어'

 

'너 때문에 사랑을 배웠고 이제 이별을 알게 되네.'

 

'네가 가르쳐준 사랑이 내 인생을 얼마나 빛나게 했는지 모를 거야. 정말 고마워'

 

'고마워. 온 마음을 다해 사랑을 했어 안녕. 백이진'

 

'안녕. 나희도'

"지나고 보면 모든 게 연습이었던 날들 함부로 영원을 이야기했던 순간들 나는  그 착각이 참 좋았다. 그래도 가질 수 있었던 게 하나 있었지. 그해 여름은 우리의 것이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결말

이진과 희도는 아픈 상처를 남긴 체 이별하게 된다. 그날의 마지막을 후회하며 시간을 흘러 백이진은 앵커가 되고, 나희도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고 마지막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 금메달을 목에 건 희도는 백이진이 진행하는 뉴스에 출연하고 서로 항상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서로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이진과의 마지막 순간을 후회하고 있던 희도는 다시 찾은 일기장 덕분에 그날의 고치고 싶었던 이별의 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료 다시 보기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인생 드라마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티빙, 넷플릭스에서 전편 다시 보기 가능합니다. 무료 다시 보기는 구글 검색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료 다시 보기'라고 검색하면 누*티비에서 전편 무료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