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와카남 다시보기 - 박명수의 예능캠프 - 유민상 남창희 유재환 조선시대 수제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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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예능캠프

TV조선 와카남 화요일 밤10시 방송

박명수의 예능캠프

 

출연 : 박명수 유민상 남창희 유재환

장소 : 경기도 양주 대궐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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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평소 친한 동생 유민상과 남창희, 유재환과 함께 캠핑자으로 향했다. 평소 질돌이들로 유명한 동생들을 오랜만에 밖에서 즐길수 있도록 박명수가 동생들을 생각한 배려였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짐을 옮기고 근처 계곡으로 갔다. 계곡에 수박도 담그고 물놀리도 하고, 너무 차가운 계곡물에 오래 몸을 담그기 박명수가 동생들에게 왜 결혼 안하냐고 물어보자 유민상은 못한건지 안한건지 대답을 못하다 박명수가 김민경이름을 이야기 하자 유민상은 김민경은 먹여살리지 못한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의 꽃은 맛있는 저녁, 박명수는 동생들에게 특별한 음식을 해주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에서 공수해온 냉면기계를 선보였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도 모른체 동생들은 황당해 했고, 박명수는 300년전 조선시대에도 냉면을 배달해 먹었다는 일화와 동생들이 정말 맛있는 냉면을 먹을수 있게 해주려고 전라도에서 가져온 거라고 한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반죽부터 면뽑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었다. 기계위에 사람이 올라가 무계를 실어줘야 안에 있는 반죽이 작은 틈사이로 면이되어 얇게 나오는데 면 하나 뽑는데 1시간이나 걸린다. 

 

배도 고프고 덥기까지한 유민상은 결국 캠핑장 편의점에서 간식과 먹을것을 휩쓰러오지만, 포기하지 않는 박명수와 다시 조선시대 수제 냉면을 뽑는다. 노력끝에 뽑아낸 냉면을 각각 그룻에 담고 육수와 고명을 올려 먹어보고는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 유민상과 남창희와 유재환. 하지만 냉면만드는 시간이 5시간이나 걸렸으니 배고프고 허기지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안나?

 

동생들을 생각해서 한 조선시대 수제냉면은 맛있었다고 한다. 유민상은 다음부터는 냉면은 사서 먹는걸로 하자고 마무리 지었다.

 

박명수의 예능캠프는 TV조선 와타남에서 화요일밤 10시에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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