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 7회
돌싱남녀들의 동거생활 다시보기
MBN 돌싱글즈 일요일 밤9시20분 방송
한번 다녀온 돌싱 남녀들이 동거를 시작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직진로맨스 돌싱글즈
출연진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
MBN 돌싱글즈 1기 돌싱남녀들의 동거생활 다시보기
돌싱남녀들의 동거가 시작하면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공기업돌싱남 추성연과 모델돌싱녀 이아영의 동거는 달달 그차체였다. 요리도 잘하고 자상하기까지 한 성연은 혼자 집에 있을 아영에게 계란말이를 먹고 싶다고 했다. 요리를 잘못하는 아영은 성연을 위해 계란말이를 했고, 퇴근후 성연은 아영을 위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준비했다. 다음날 저녁근무인 성연은 아영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아산까지 아영과 나들이를 가고, 아영의 친구들의 반응은 좋은 사람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저렇게 좋은사람이 왜 이혼을 했는지 궁금해 하며 아영이 전남편도 처음엔 잘했다고 점점 변하는 전남편같이될까봐 그게 걱정이라며 그래서 멋모를때 해야한다고, 용감했는데 이젠 겁쟁이가 되었다고 아쉬워했다.
출근직장인 돌싱남 김재열과 재택직장인 돌싱녀 박효정은 옷선물을 준비했고 재열은 효정이 좋아하는 보라색원피스를 효정은 회색반바지와 보라색 오버핏 티셔츠를 준비했다. 효정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좋아한 반면 재열의 미지근한 반응에 서로의선물을 입어보기로한다. 재열은 생각보다 잘어울리는 자신의 옷을 보고 만족하고 효정역시 재열의 옷선물에 만족했다. 둘은 새옷을 입고 데이트를 나가서 타로점을 보게된다. 하지만 서로 맞는게 하나도 없어 당황한다.
싱글맘 배수진과 싱글대디 최준호는 서로를 알아갈 시간보다는 육아에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루종일 육아에 힘들었던 수진은 결국 저녁도 재대로 못먹고 약을 먹어야 했고, 아이들을 재우고 야식을 사러간 준호가 없는 사이 이안이 깨서 아빠를 찾는 돌발상황에 수진도 준호도 식은 땀을 흘려야 했다. 다음날 준호의 친한친구들이 집으로 놀러오고, 친구들은 준호의 웃음을 오랜만에 봤다며 보기 좋다고 했다. 일찍 잠을 재웠던 아이들이 다시 깨면서 준호와 수진은 번갈아 가며 손님을 대접하며 현실적 육아를 몸으로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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