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퀴즈 온 더 블럭 117화 다시보기 - '어부남친' 조승우

유퀴즈 온 더 블럭

조승우 편

117화 메신저 다시보기

tvN 수요일 밤 8시 40분 방송

 

출연진 소개

유재석 : 큰 자기님

조세호 : 작은 자기님

게스트 : 조승우

 

유퀴즈 온 더 블럭 117화 메신저 다시보기

117화 메신저편 두번째 게스트는 22년차 배우 조승우가 출연했다. 조승우는 16년만에 예능 출연으로 그동안 예능에 나오지 않은 이유가 말도 잘못하고 느려서 예능에 맞지 않아서 출연하지 않았다고 밣혔다.

 

너무 작품을 많이하던 어느날 자신의 감정을 잃어가는 거 같아 소름이 돋았다며 그후 자신을 찾기위해 일을 쉬었다고 한다. 그후 비밀의 숲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주연 황시목역이 수술후휴증으로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 나와 자신과 비슷하기도 하면서 독특한 캐릭터라 다시 연기를 하게되었고, 어릴적 부터 평소 워낙 내성적이고 수숩음 많은 아이였고 어느날 누나가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는 연기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교수의 추천으로 이몽룡 오디션에 나가면서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이몽룡이 된후, 연기자의 생활을 하게되었고, 영화 H 에서 베일에 쌓인 범인으로 출연하기로 하면서 처음으로 지진희와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지진희는 악역배우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했다고 하는데 조승우를 보자 "이몽룡이잖아. 재!" 그 한마디에 조승우는 "줄리엣에 남자면서.!"라며 같은 작품을 하게되면서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지진희와의 추억을 이야기 하면서 '어부남친' 조승우로 낚시하는 조승우의 사진이 부모님에게 남친생겼다며 보여주는 사진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어릴적 부터 내성적인 조승우지만 첫사랑도 있었다. 첫사랑과 서로의 마음을 알았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전화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며 1년동안 사겼다고 했다. 그리고 20대를 지나 추억의 "아이 러브 스쿨"에서 첫사랑을 또 만나게 되었지만 그때도 바쁜 촬영으로 4개월 만에 헤어졌다고 한다.

 

시계를 좋아하고, 동물을 사랑하고, 쉬는 날은 슈퍼 집돌이라고 한다. 그리고 요즘 고민은 어떻게 즐겁게 살까?...이며 시공간을 초월해 첫애완견이였던 삽살개 단풍이에게 메신저를 남겼다. 차분하면서 한번씩 툭툭 내뱉는 말이 너무 잼있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에피소드로 웃음을 준 조승우배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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