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마지막회 다시보기

소설 <백설공주게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이제 마지막 14부 마지막회만 남았다. 그동안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어 마지막은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된다.

백설공주에게 죽을을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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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10년 만에 마을로 돌아왔다. 가장 친했던 친구 둘을 죽이고 시체를 유기했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10년을 버티다 나았다. 그런 정우는 어머니한테 까지 이면 다하고, 마을 사람들을 정우에게 마을을 떠나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지막으로 아들을 떠나보내기 위해 옷과 먹을 것을 준비하려던 정우어머니에게 사고가 일어나고, 정우는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 범인을 잡기 위해, 마을을 떠나지 못한다.

10년 전,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 그날의 사건을 떠올려야 한다. 정우는 사건의 살마리를 잡기 위해 고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10년 정우의 사건기록을 보다가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고형사는 정우의 사건을 하나하나 파기 시작하고, 그때의 증거물이었던 정우의 차도 찾게 된다. 정우의 부모님은 정우희 흔적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그 덕에 증거들이 하나하나 찾아지기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은 어딘가 모르게 의심스러운 행동들을 하게 된다.

 

하설의 도움으로 보영이의 시신을 찾게 되고, 사건이 있던 그날밤 보영이에게 있었던 일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보영이를 그렇게 만든 건 민수와 병무다, 친구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보영이는 도망가다 정우의 창고 계단에서 넘어진다. 그 장면을 본 나겸은 죽은 보경을 보게 되고, 감당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은 부모들을 부른다. 

 

현서장의 지시로 병무아버지와 민수아버지는 보영을 폐교에 버린다. 보영이는 그때 죽지 않았었다.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다은이의 시신.

보영이의 피를 닦고 있는 나겸은 다은이 박원장과 정우의 창고에 들어오는 걸 목격하게 된다. 숨어서 그들의 모습을 모두 핸드폰에 담았다. 박원장이 다은이를 죽이는 장면과 죽은 다은이를 두고 도망가는 장면까지 모두 나겸은 목격했다.

 

정우를 좋아하는 나겸은 다은만 좋아하는 정우를 갖기 위해 이사실을 정우에게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모든 현장을 목격한 또 한 명이 있었다. 건오 쌍둥이 형제 수호. 그리고 죽은 다은을 업고 아무도 모르는 밀실로 들어간다.

 

모든 마을 사람들이 범인이었던 그곳은 이기심과 질투 그리고 야망과 거짓으로 무고한 열아홉의 한 청년을 희생자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