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 2화 줄거리 - 김태리 남주혁 드라마 무료 다시 보기 tvN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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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 2화 줄거리 무료 다시 보기 티빙(TVING)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정보

• 편성 : tvN 토일 밤 9시10
• 장르 : 청춘 성장 로맨스 드라마
• 출연 :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 다시 보기 : 티빙(TVING) , 시리즈 온

 

1998년 시대에서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

• 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났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 스물셋과 열아홉이 되었고, 둘은 의지했다.
• 스물넷과 스물이 되었고, 둘은 상처를 냈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 때, 둘은 사랑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 2화 간단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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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도는 재정이 어려워져 학교의 펜싱부를 없앤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에게 전학을 보내달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이번 기회에 펜싱을 그만두라고 하자 희도는 화를 내며 집을 나간다. 그때 마당으로 날아오는 신문 뭉탱이가 아기 동상을 망가트리고 희도는 신문 배달하던 백이진에게 화를 낸다.

 

이진은 보상을 하겠다고 하지만 희도는 그냥 화를 내고 싶었던 것이다. 보상을 바란 게 아니고 그냥 화가 나니까 화낼 상대가 필요했다. 희도는 화를 참지 못하고 학교로 간다.

 

이진은 엄친아였다. IMF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자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혼자 자취하며 아르바이트에 전전긍긍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다. 신문배달을 시작한 첫날 희도를 만났다.

희도는 자신의 우상 금메달리스트 고유림이 있는 태양고로 전학을 가기 위해 강제전학을 선택하고 문제를 일으킬 계획을 세운다. 엄마 옷에 엄마 화장품에 나이트에 가서 경찰에게 잡혀 정학을 받고 강제전학을 계획했는데 나이트에서 백이진을 만났다. 그곳에서 백이진 손에 끌려 나온 희도는 만화방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신문배달을 하는 백이진의 다른 모습에 좀 놀랬지만 자신의 계획을 망쳐버린 이진에게 또 화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진은 열여덟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누리라며 희도에게 충고를 하고 희도는 이진의 충고에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진심으로 부탁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엄마는 전날 밤 희도가 나이트에 간걸 눈치채고 오히려 희도를 혼내며 희도가 빌려온 만화책 풀하우스를 찢어 마당으로 던진다.

희도는 스스로 태양고 펜싱부 감독에게 찾아가서 받아달라고 부탁하지만 그것도 쉽게 되지 않았다. 다음날 또 펜싱부 감독에게 찾아가고 재자로 받아 달라고 부탁하자 감독은 말도 안 되는 테스트를 시작하고 희도는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한다. 하지만 테스트와는 상관없이 펜싱부 감독은 희도에게 내일부터 학교로 오라고 한다.

 

사실은 그랬다 희도 엄마는 예전부터 태양과 펜싱부 감독과 아는 사이다 펜싱부 감독에게 희도를 부탁하고 희도를 이미 전학시키겠다고 약속을 받은 상태였다.

 

희도는 드디어 태양고로 전학을 간다. 희도의 우상 고유림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행복해 했지만 전학 온 첫날 희도의 행복은 산산이 부서져 버렸다. 우상이었던 고유림은 냉정하게 희도를 대하고 희도는 그런 고유림에게 서운했다. 

 

펜싱부 감독은 희도에게 전학 온 첫날 3일이라는 시간을 줄 태니 고유림과 경기를 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3일 후 희도는 고유림을 이겼다. 고유림은 기억났다. 어릴 적 펜싱 신동 나희도와 경기 도중 자신이 무서워했던 그때의 감정을 그때의 펜싱 신동 어린 희도가 또다시 느껴졌다.

희도는 이진에게 만화책값을 보상하기 위해 이진의 집으로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본의 아니게 이진의 사정을 듣게 된다. 빚을 받으러 온 아저씨들에게 앞으로 어떤 순간에도 행복해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아저씨들에게 사과를 하는 이진의 모습을 봤다. 희도는 이진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방송반의 백이진의 목소리와 지금의 목소리는 다른 사람 같다고 한다. 이진은 그런 희도를 보며 자신의 열여덟의 모습을 보는 거 같다며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희도는 이진을 데리고 이전 학교 운동장으로 간다. 운동장 수돗가에서 물 분수 쇼를 보여주며 기분을 풀어주고 희도는 이진에게 자신과 있을 때만은 약속한 아저씨들 몰래 잠깐만 행복해지자고 한다. 그렇게 백이진과 나희도의 둘만의 비밀을 만들었다.

달려서 인지 들떠서 인지 아리송한 숨이 찼다.

바람이 불어와 초록의 잎사귀들이 몸을 비볐다.

여름의 한가운데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료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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